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친오빠와 손잡고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수 친오빠가
토너먼트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최근
홀덤포커 사이트에 ‘Blissoo’라는 업체명으로 매니지먼트 경력직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게재했다.
해당 공고에는 ‘K팝 산업에서
홀덤토너먼트 , 그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스타투업’, ‘저희,와 함께 국내외 K팝 시장을 혁신할 인재를 모십니다’ 등의 안내 문구가 담겼다. 이와 함께 지수의 이미지가 함께 게재돼 지수와 일할
포커토너먼트 를 채용하는 것임을 추측하게 했다.
특히 해당 공고에는 ‘근무지역 서울 언주역 근처(24년 1월 사무실 이전 예정)’이라는 안내가 게재돼 해당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비오맘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조심스러워하는 입장이다.
지수가 소속돼 있던 원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달 29일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단 블랙핑크 활동은 YG가 담당한다. 지수 외에도 멤버 제니 역시 지난해 11월 자신의 모친과 새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을 알려 독자적 행보를 예고했다.
지수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2월 솔로 데뷔해 솔로곡 ‘꽃’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