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강수정은
토지노119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 ‘왓츠인마이백ㅣ홍콩댁 강수정의 가방 속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정은 “옛날부터 제 가방에 뭐가 있냐는 요청을 받아서 뭐가 있는지 알려드리겠다”라며
먹튀검증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가방 속에는 화장품 케이스, 한국용 핸드폰과 홍콩용 핸드폰, 장바구니, 선글라스, 지갑 등이 있었다. 강수정은 “진짜 저는 다 가지고 다닌다”라며 물티슈와 그냥 티슈, 스케줄표, 집 열쇠와 자동차 열쇠도 꺼냈다.
아울러 강수정은 “저는 스케줄을 적어놓지 않으면 헷갈려서 다 적어놓는다.
안전놀이터 때부터 이렇게 했다”라며 스케줄표를 설명했다.
또한 지갑을 소개하면서는 “10년 사용한 지갑이다. 나 알뜰하다. 그전에 쓰던 지갑도 줄이 끊어지는 게 아니면 바꾸지 않았다. 빨간 지갑을 쓰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늘 빨간 지갑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착용한 지 3년 된 선글라스와 절친 개그맨 문세윤에게 받은 명품 핸드크림도 공개했다. 강수정은 “제 생일에 제 이름을 담아 새겨서 문세윤 씨가 준 선물이다. 애용 중이라 많이 쓴 티가 난다”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