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가 48억원대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먹튀검증 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화이트검증 은 12월 5일 "윤정희가 지난해 연말 기준 SM 엔터 주주명부 기준 6만7751주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안전놀이터 가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사 고가
카지노먹튀 의혹까지 수사가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윤정희의 남편이자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A씨가 피의자로, 윤정희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정희가 지난해 말 기준 약 48억원 어치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개인투자자 중 가장 많은
카지노검증 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
검찰은 윤정희 남편 A씨와 카카오엔터 고위 관계자인 B씨가 바람픽쳐스를 200억 원에 산 후, 다시 200억 원을 들여 증자해 총 400억 원의 손해를 카카오엠에 끼쳤다며 특경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특히 윤정희가 바람픽쳐스에 투자했으며, 이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남편 A씨가 B씨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윤정희를 주요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윤정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라 회사에서 개입하지 않고 있다"면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윤정희는 KBS 2TV ‘행복한 여자’, SBS ‘가문의 영광’, SBS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